말랑하니 말랑하니

어느날 부터 방바닥에 그림을 그리기 시작해서 이젠 보드를 사줘야겠다고 생각 했는데 보드가 워낙 부피가커서 작은 집에 어울릴 만한 걸 찾다가 부착형을 알아봤어요. 그러다 여러 제품 중에서도 리뷰가 많은 이 제품을 구매했구요. 색상의 다양함이 너무 고민되었지만 밝은 색 보다는 어느정도 톤다운된 색이 좋을 것 같아 그레이로 2개를 구매 했어요. 배송도 되게 빨랐는데 색상이 주문한 그레이2개가 아니라 그레이1, 핑크1 이렇게 왔더라구요. 하나는선물용이라 그냥 반품 없이 핑쿠를 줄까 싶어요 ㅎㅎ 핑쿠가 내맘속 1위 였으니까요 ㅎㅎ 무튼 기포가 되게 잘 생길 만큼 쫀쫀하고 자력도 생각보다 되게 좋아요. 보내주신 색연필도 잘 지워지구요. 가성비 좋은 것 같아요 ㅎㅎ덕분에 지인에게 새해 선물로 딱인 걸 줄 수 있게 되어 기뻐요:-) 좋은 물건 좋은 가격에 구매 하게 해 주셔서 감사해요 ㅎㅎ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