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랑하니 말랑하니

시중에 판매되는 것들 중에 가장 귀여운 아기병풍! 심지어 까꿍문도 달려있는 좋은 아이템인 것은 분명함. 하지만 병풍 테두리만 사포질이 된 건지 문 테두리는 날카로움. 아기가 문을 통과하고 싶어하는데 혹시나 베일까봐 걱정됨ㅜㅡㅜ 그리고 상품설명을 제대로 안 읽은 탓이지만 이 모든 소재가 종이라는 거.. 침 묻은 손으로 마구 만져대는 아기용품이 종이라니.. 열었다 닫았다하는 문이 달려있는데 종이라니.. 벌써 테두리가 까지기 시작함. 차라리 가격을 올리고 방수소재로 바꾸면 어떨까싶음. 그리고 거울도 추가했는데! 거울도 테두리만 사포질이 되었고 중간중간 동물 코 수염 모양으로 뚫린 곳은 날카로움. 어쨌든 예쁘기는 참 예쁨ㅎㅎㅎ 아기도 까꿍문 토끼거울 다 좋아하고 토마토랑 물범도 좋아함^^alpha_review